2015년 2월 16일 월요일

아이패드 케이스 '지슨케이스 사용후기'

아이패드를 살 경우에는 케이스가 필수이긴 하다.

나의 경우에는 지금쓰고 있는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을 꽤 깔끔하게 쓰는 편이여서 (심지어 아직까지 전자제품을 무엇인가 망가트려 본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 케이스에 대해서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마 이번에 새로산 아이패드미니의 경우에는 사용자들 10명이면 10명다 케이스를 쓰지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필수구매품목의 하나인듯 해서 나 역시 엉겁결에 덥썩 하나 구매하였으니...그것이 바로 아래 '지슨케이스' 라는 곳에서 나온 2만원 초중반대의 나름 저렴한 편에 속하는 케이스 이다.


'있을 것은 다 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이지 사실 기본적인 케이스의 기능은 거의 비슷한것 같았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편의성과 마감재질이였는데 재질이 가죽느낌이 나는 가짜가죽인데 가까이서 살피지 않은 이상 그렇게 저렴해보이지는 않는다.


'가격대 치고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

지슨케이스쪽에서 광고하는 사진상으로는 재질의 얼핏보기에는 무광느낌의 겉면이였는데 막상 받아보았을때는 약간 번지르르하게 유광느낌이여서 그 부분에서 약간 마이너스 요소가 있는듯 하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가성비' 를 따지면 나쁘지않는 선택이다.


'이것은 실제 샘플사진로 보여주고 있는 아이패드에어 케이스'

색상은 꽤 다양한 편인데 브라운과 옐로우색상 

그리고 핑크색상이 인기가 있는 편인듯

아래사진부터는 본인이 직접찍은 케이스사진이다
(제품은 아이패드 미니이다) 


'2단으로 케이스를 접어서 세운 모습'


'2단으로 세웠을때 보이는 각도' 

인강이나 동영상 등을 시청할 때는 1단으로 접어서 사용하면 좋을 듯 하다.


'요건 1단으로 좀 더 눕혀서 세운 각도'

사실 케이스를 사는 목적이 나의 경우에는 아이패드 액정을 보호하자는 측면보다는 이렇게 동영상을 보거나 책을 읽을때 각을 세우는 목적이 주된용도이였기에 사실 이 두 가지만 잘되면 큰 상관은 없다.

나처럼 이 용도로 사용하실 분들은 케이스 구입전에 반드시 접히는기능이 있는 지 확인하고 구매하시길..일부제품의 경우에는 이런 접힘기능이 없이 그냥 평평한제품도 있긴하다.


케이스에 전원차단 기능도 당연히 탑재되어 있다. 
(*케이스를 닫았을때 아이패드 액정이 꺼지는 기능) 


'카메라렌즈가 나오는 부분'


총평은 10점 만점에 7점정도

지금 내가찍은 사진상으로도 약간 무광느낌처럼 비춰질 수 있는데 실제로 받아보면 유광이다. 이 비닐의 번쩍거림이 싫으신 분들은 막상 제품을 받아보면 약간 실망할 수도 있으니 충분히 사진을 다시 보시고 판단하시길...

그 외 부분에 대해서는 모든 부분 만족한다. 사실 케이스도 5개월 이상 사용해본 결과 굳이 큰 돈들여 비싸게 살 필요는 없는 제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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